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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멀다 _ Rebecca Solnit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Men Explain Things To Me}

6년 전에 내가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라는 제목의 글을 쓰려고 앉았을 때, 나 스스로 놀란 점이 있었다. 웬 남자가 나를 가르치려 든 우스꽝스러운 사례로 글을 시작했건만 결국에는 강간과 살인에 관한 이야기로 글을 맺게 된 점이다. 우리는 폭력과 권력 남용이 성희롱, 협박, 위협, 구타, 강간, 살인 같은 범주들로 서로 깔끔하게 분류되는 것...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실패의 기록 _ 한윤형 {안티조선 운동사}

사실 이런 식의 감상은 지은이 스스로도 별로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은 '한윤형, 해냈구나!' 였다. 지은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멋지게 해냈다는 느낌이었다. 안티조선 운동의 참여자로서, 또 그 운동의 시작과 끝을 지켜본 관찰자이자 성실한 기록자로서 한윤형은 안티조선 운동의 역사와 그 무대에 등장한 인물들...

[용산 참사] 관련 기사 스크랩

(포스트 작성: 2009년 1월 23일, 계속 업데이트 중)2009년 1월 20일 이른 아침, 서울 용산의 한 빌딩 옥상에서 밤새워 시위를 벌이던 철거민들과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특공대가 격렬하게 대치하던 중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철거민 다섯 명과 경찰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이와 관련된 뉴스 기사 몇 개를 스크랩해본다."'...

[한윤형] 지존 키워 진중권의 전투일지 (2008년 2월 28일)

(진중권 키워 모드 돌입)글을 읽고 정보 하나 추가.요즘 변희재라는 양반이 - 더 이상 이분을 '듣보잡'이라 부르면 위험하다. 물론 '변듣보'도 안 된다. - 진중권을 물어뜯으면서 본격적으로 싸움이 벌어질 모양이다. 이 싸움을 관전하는 데 있어서 제대로 된 선수 소개가 있으면 좋을 텐데, 변희재에 대한 소개는 내가 잘모르겠고, 진중권에 대한 소개는 일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글 모음

(포스트 작성: 2009년 5월 27일, 이후 계속 업데이트 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한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 상황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을 모아보아야겠다.* 일단 시작은 한윤형의 글. 글 쓴 시점은 4월 말인데, 노무현 시대를 되돌아보고 진보정치의 과제를 일깨워주는 명료한 글이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글을 썼는데 ...

냉정하게 되돌아본 2008년 촛불 _ {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

2008년 여름, 남한의 거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수많은 촛불들. 무엇인가 이루어낼 것 같았지만 결국은 그냥 꺼져버리고 말았던 그 촛불에 대한 비판적인 반성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 이전에도 촛불에 대한 책들이 몇 권 나왔다고 들었는데, 이 책은 앞의 책들에서 드러내는 자화자찬과 낙관을 좀 걷어내고 촛불의 한계는 무엇이었고 어떤 양상들이 나타났었는지에 대...

용자의 소리를 들어라 _ 한윤형 {키보드워리어 전투일지 2000-2009}

한윤형의 첫 책이 드디어 나왔다. ‘한윤형’이라는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일지 잠깐 머뭇했다. 책 제목에 붙은 대로 키보드워리어? 썩 잘 어울리기는 하는데 실제 이 사람이 쓰는 글의 무게에 비해 너무 가벼워보이는 경향이 있다. 논객? 이것도 좀 그것과 비슷하고. 대학생? 정치평론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일면만 드러내는 말이고. 그래서 그냥 ‘한윤형’...

진중권 - 2MB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9년 3월 18일, 서울대학교)

어제 서울대에서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중권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제목으로 봐서는 뭔가 특별히 새로운 게 나올 것 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분 얘기를 직접 들을 기회가 흔하지는 않을 듯하여 가보았다.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도 사람들이 앉을 정도로 많이들 모였다. (비록 중간에 나가는 사람들도 있기는 했지만.)예상대로 아주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한윤형] 국가와 자본의 폭력에 시달리는 기륭노동자들을 도와주세요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용역깡패들과 경찰이 합심해서 폭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한윤형] 국가와 자본의 폭력에 시달리는 기륭노동자들을 도와주세요 (2008년 10월 20일)내용 중 일부.“기륭분회원들은 많은 것을 바랐던 것이 아닙니다. 딸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곧바로 달려가도 해고당하지 않는 직장, 몸이 많이 아플 때는 하루 정...

서울: 비 오는 밤, 남대문 - 2007년 6월

지난 여름에 휴가차 서울에 다녀갔을 때 찍은 사진. 이제는 사라져버린 남대문.'돈'과 '개발'의 목소리들이 아우성치는 남한에서 남대문이 (결국?) 불에 타 없어져버렸다는 것은 퍽 상징적인 징후라고 보인다.읽을거리 몇 개.한윤형 - 그곳에 숭례문은 존재하지 않았다.이택광 - '숭례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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