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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끝없이 전쟁 중 _ 김영미 {세계는 왜 싸우는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면면을 소개해주는 전쟁 입문서(?)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전에는 가끔씩 뉴스를 통해서 누가 누구와 싸운다더라는 얘기는 듣지만 도대체 누가 누군지 잘 구분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면,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니 약간의 감은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남의 일이니 곧 잊힐 수도 있다.) 이슬람의 수니파와 시아파가 어떻...

Hundertwasser, 2010 in Seoul - 예술의 전당 Seoul Art Center

얼마 전 보고 온 샤갈 전시회의 주제가 '색채의 마술사' 였는데, 사실 오늘(3월 1일) 본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에게도 충분히 그런 이름을 붙여줄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적고 나서 전시회 찌라시(..)를 들춰보니 정말로 이 사람에게도 그런 식의 소개를 해놓았네. 단, 여기서는 '색채의 마법사'라고 했군. 글쎄다, magicia...

삶의 바다 위에 두둥실 _ Marcus Borg {기독교의 심장 The Heart of Christianity}

원제가 The Heart of Christianity: Rediscovering a Life of Faith 인 이 책은 기독교의 핵심이자 정수 또는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알려주는 멋진 책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만든 이유라고 할 수 있는 과거의 경직된...

'economy' = '경세제민經世濟民' ?

지지난 주 독서모임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그날의 주제와는 별도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한자어 단어들, 서양에서 들어온 개념들을 나타내는 한자어 단어들에 관한 것이었다.예를 들어 '경제'라는 단어. 이 말은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는 한자어를 줄인 말이고,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 는 뜻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다시 찾은 똘레도 Toledo revisited (3).

We spent a few hours in the Cathedral of Toledo after lunch. Now, photos were prohibited (even without flash) in the Cathedral. For my wife, it was the first time to see a Spanish Cathedral. She mig...

존중해야 할 설교 _ Jonathan Sacks {차이의 존중 Dignity of Difference}

'문명의 충돌을 어떻게 피할까'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에서 유대교 지도자인 조너선 색스는 종교와 도덕을 새삼 강조하며 소극적인 관용을 넘어선 적극적인 '차이의 존중'을 설파한다.지은이가 유대교 랍비인 덕에, '우리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들을 (유대교의 경전인) 구약성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전투에서 굴복시킨 이방 족속...

아무 것도 없었다 _ Michel Carrouges {샤를 드 푸코 Charles De Foucauld}

제국주의 열강이 식민지 확보를 위해 날뛰던 시절, 오직 가장 비천하고 낮은 자리에 있었던 주님을 따라 아프리카의 낯선 땅, 낯선 민족에게로 가서 은신하며 수행했던 한 프랑스 신부의 이야기. 젊은 시절 사치스럽고 방탕하며 잘 나가는 군인이었던 이 사람이 어떻게 이런 종교적인 열정을 갖게 되었을까 하는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의 영역인 듯도 하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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