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미투데이)라는 서비스가 있나보다. 블로그와 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간단한 한두 마디의 자기 생각들을 (끄적거리듯)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 것 같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아무래도 약간의 격식을 차리게 되니까 짤막한 뭔가를 수시로 남기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요즘 me2day를 많이들 쓰는 것 같다. (가만 보니 twitter하고 좀 비슷해보이기도 하네. 뭐 어쨌든.)
그런데, 내가 보기에 이 서비스의 트랙백(trackback) 정책이 아주 많이 잘못되어 있어서, 다른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1. 트랙백은 자기 의견을 쓸 때 사용하는 것이다. 링크 거는 용도가 아니다.
트랙백은 블로그의 중요 기능 중의 하나이다. 영어로 된 용어라서 생소하기는 한데, ‘다른 사람 블로그 글에 대한 내 의견을 내 블로그에 쓰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내가 새로 글을 썼다는 사실이 원래의 다른 사람 글 아래에 표시된다. 이 기능을 통해 블로그 사용자들끼리 어떤 주제에 대해서 계속 의견을 올리고 토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물론 덧글(comment)로도 의견을 남길 수 있지만, 본격적인 토론과 의견 교환을 하자면 기능이 제한적인 덧글로는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다.
(트랙백이라는 이름이 어려우니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엮인글’, 알라딘 블로그에서는 ‘먼댓글’이라고 번역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먼댓글’이라는 용어가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좋은 글, 또는 논쟁적인 글을 보았을 때 거기에 누군가가 건 트랙백이 달려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링크를 따라가서 그 글도 읽게 된다. 또 다른 좋은 의견이나 반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쓴 글에 트랙백이 달렸을 경우에도 물론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아래의 캡처 화면을 보자. 문화평론가 이택광의 블로그에 표시된 ‘최근 등록된 트랙백’ 목록이다.

중간에 있는 ‘별이의 알림’, ‘서울비의 알림’, ‘meta의 생각’ 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모두 me2day서비스 사용자들로부터 온 트랙백들이다. 그런데, 이 링크를 따라가보면 저 사용자들의 me2day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택광의 글에 대한 또다른 의견을 담은 글을 쓴 것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링크였다. 즉, 이택광의 글이 좋다고 생각해서 자기 홈페이지에 링크를 남겨놓은 것 뿐이었다.
그러면 트랙백을 걸면 안 되지. -_-
이게 낚시지 뭐냐.
그런데 이건 저 사용자들의 잘못은 아닌 것 같다. 좀 유명한 사람들의 블로그에서 me2day에서 보낸 저런 트랙백들이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me2day라는 서비스 자체에서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즉, 사용자들이 다른 곳의 어떤 글에 대해 링크를 걸면 무조건 그 쪽으로 트랙백을 보내는 정책을 쓰고 있는 것 같다. me2day쪽으로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해서 서비스를 많이 알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겠는데,
다시 말하지만 이건 낚시다.
게다가, 이렇게 잘못된 트랙백들이 줄줄이 쌓이게 되면, 정작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다른 트랙백이 가려지게 된다. 그리고 나같은 사람에게 ‘미투데이는 개념없는 서비스’라는 인상을 확고히 심어주게 된다.
2. me2day는 트랙백을 함부로 거는 반면, 트랙백을 받지는 않고 있다.
원래, 위에서 쓴 내 의견을 me2day쪽으로 보내고 싶었다. 즉, 이 글을 저 위에 표시된 사용자들 - 별이, 서울비, meta - 쪽으로 트랙백을 걸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못 찾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me2day 사용자들의 페이지로는 트랙백을 거는 방법이 없었다. 미투데이 개발자들은 상호간의 의견교환 수단인 트랙백의 개념을 전혀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오용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심지어 ‘me2day 블로그’라는 곳에 가보아도 거기 있는 글에다가 트랙백을 걸 수가 없다! 그게 무슨 블로그야!)
참고:
트랙백 - 위키백과
Trackback - Wikipedia
트랙백 사용방법 - 이글루스 도움말
*
=== 미투데이의 만박 님로부터 답변이 와서, 새로운 글을 썼습니다. 추가적인 논의는 그쪽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me2day trackback 문제 - 미투데이의 답변과 내 의견
덧글
찬별 2009/06/06 08:03 #
른밸 2009/06/06 08:25 #
미투데이 트랙백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트위터의 경우 단순 링크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낚시질이 없지만, 미투데이에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 같네요. 미투데이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그야말로 잘못한 것이구요...
봄바람 2009/06/06 08:47 #
yiaong 2009/06/06 09:08 #
imc84 2009/06/06 09:20 #
yiaong 2009/06/06 09:32 #
유남권 2009/06/06 10:59 #
yiaong 2009/06/06 11:43 #
말코비치 2009/06/06 11:41 #
yiaong 2009/06/06 11:44 #
함부르거 2009/06/06 11:43 #
yiaong 2009/06/06 11:45 #
힐링포션 2009/06/06 11:48 #
yiaong 2009/06/06 11:52 #
(메일주소 하나는 공개돼 있기에 저는 거기에 메일을 보내놓긴 했습니다.)
비로그인 죄송.. 2009/06/06 12:00 # 삭제
환경설정에 링크글 트랙백 보내지 않기 설정이 있던데요?
힐링포션 2009/06/06 12:07 #
yiaong 2009/06/06 12:08 #
그렇다면, 미투데이에서 반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 특성상 사용자들이 긴 글을 쓰기보다는 짧은 한두 문장을 쓰거나 단순히 링크만 거는 경우가 대부분일 터인데, 트랙백을 보내는 것을 기본 설정으로 해둔 것은 분명 잘못이죠. 트랙백 오남용을 부추긴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라드 2009/06/06 12:55 #
nkokon 2009/06/06 21:53 # 삭제
yiaong 2009/06/06 23:20 #
미투데이회원 2009/06/08 14:25 # 삭제
yiaong 2009/06/08 16:31 #
로오나 2009/06/06 12:52 #
그 외에 미투데이의 문제라면 역시 '삭제'가 안된다는 겁니다. 자기 블로그 정리하려면 그냥 폭파하고 날려야 되요. 이러니까 트위터에 밀리지-_-;
그라드 2009/06/06 12:57 #
참 트위터 주소는 어떻게 되시나요? 'ㅅ' 어디 주소 남기신 곳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로오나 2009/06/06 15:30 #
아쥬나이 2009/06/06 12:57 #
yiaong 2009/06/06 14:49 #
나인테일 2009/06/06 13:01 #
이긏루스는 트랙백 차단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yiaong 2009/06/06 14:50 #
bejeweled 2011/04/21 01:18 # 삭제
김미들 2009/06/06 13:16 #
33 2009/06/06 13:26 # 삭제
yiaong 2009/06/06 14:51 #
opu 2009/06/06 22:09 # 삭제
써니 2009/06/06 13:39 #
위에 비로그인 덧글 쓰신 양반은 참 내.. 헛소리도 좀 그럴싸 해야지 말입니다? me2day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없으면 이런 글이 나오지도 않는거죠.
yiaong 2009/06/06 14:53 #
근데 사실 관심과 기대까지는 없지만서도, 다른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낚시를 통해서) 시간 낭비를 하게 만드니까 꼭 고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써니 2009/06/06 14:58 #
저는 미투데이를 주욱 쓰다가, 언급하신 문제들 때문에 사용 보류 중입니다.
미투데이 측의 반응을 지켜보고 싶네요.
yiaong 2009/06/06 15:13 #
미투데이에서 뭔가 답장이 오면 그 내용도 여기다가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33 2009/06/06 15:33 # 삭제
yiaong 2009/06/06 15:35 #
seine 2009/06/06 14:05 #
yiaong 2009/06/06 14:54 #
bow and ar 2011/04/21 01:19 # 삭제
shinvee 2009/06/06 16:31 # 삭제
2번은 미투데이 자체가 비 가입 사용자에게 있어 폐쇄적인 정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금방 해결될 문제인것 같지는 않군요 흠...
yiaong 2009/06/06 16:47 #
왜냐면, 본래 트랙백이라는 게 남들로 하여금 내가 쓴 글을 ‘와서 보라고’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미투데이 사용자가 덧붙이는 ‘의견’이, 원래의 글쓴이 또는 다른 독자들에게 꼭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트랙백이 걸리면 안 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설령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목적으로 미투데이 사용자가 트랙백을 걸었다고 하더라도, 2번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그건 불공평하죠. 다른 사람들은 그 미투데이 사용자의 의견에 대한 또다른 의견을 제시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죠커 2009/06/06 18:48 # 삭제
트랙백과 혼란되어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이것은 이글루스 인터페이스의 잘못입니다. 한때는 linked at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 같더니 요즘엔 다 트랙백으로 받나보죠? 이글루스에서 트랙백과 핑백이 구별되게 보여야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yiaong 2009/06/06 19:09 #
1. 만약 미투데이에서 (원래는) 핑백을 보내는 거였다면, 이글루스처럼 핑백을 받을 수 있는 블로그 시스템에서는 (당연히) 핑백으로 표시가 되도록 하고, 핑백을 받을 수 없는 블로그 시스템에서는 아무 표시도 되지 않도록 구현을 했어야 하죠.
2. 위쪽의 덧글에 달린 다른 미투데이 사용자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짐작컨대, '미투데이에서는 핑백을 보냈는데 이글루스에서 트랙백으로 받았다' 는 가정은 틀린 것 같습니다. 미투데이의 환경설정에 '링크글 트랙백 보내기/보내지 않기' 설정 옵션이 있다고 하니까요.
한날 2009/06/06 19:40 # 삭제
근데 이번에 추가된 해당 설정에선 트랙백이라는 표현을 쓴 건 좀 의아하네요. 오래 전부터 핑백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트랙백이라는 표현이 더 대중화 되어서 그런 걸까요. 이건(표현) 미투데이쪽 실수로 보입니다.
yiaong 2009/06/06 19:48 #
R. 2009/06/07 12:23 # 삭제
제 기억에도 어느 시점까지는 미투데이 포스팅 링크가 핑백으로 기록됐어요. 이게 전부 트랙백으로 가고 있다는건 어느 한 쪽이 특정 시점에서 실수를 하고 있다는건데, 누군가 한쪽이 표준에 맞지 않는 처리를 한다는거잖아요 이건.
표준대로 구현해서 핑백을 보내는데 이글루스가 처리를 못 하는 거라면 그건 미투데이 책임이 아니죠. 반대로 이글루스는 표준 핑백을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미투데이가 그렇게 보내지 않는다면 이글루스에는 책임이 없구요.
정확히 조사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걸?
yiaong 2009/06/07 19:50 #
그런데 이글루스뿐만 아니라 티스토리에도 ‘트랙백’으로 기록되고 있는 걸 보면, 미투데이 잘못일 가능성이 좀 더 커보이긴 합니다. (참조: http://retired.tistory.com - 경제학자 우석훈 옛날 블로그)
어제 미투데이에 메일을 보냈으니, 주말 지나면 그쪽에서 뭔가 알아본 다음에 답장을 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키제 2009/06/07 22:45 #
언제부턴가 트랙백으로 바뀌었는데 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어느날 환경설정에 가서 보면 트랙백 보내지 않기 기능이 생겨있는 식이죠. 분명히 답장에 '그부분은 회원이 자율적으로 설정할수 잇도록 해두었습니다' 라는 대답이 오지는 않을까 싶네요.
그치만 역시 미투데이의 링크는 트랙백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밀키제 2009/06/07 22:46 #
yiaong 2009/06/08 00:00 #
만약에 ‘그건 회원이 설정할 수 있어요~’ 라는 식으로 답장이 온다면, 다시 한 번 열심히 항의해주죠 뭐. ^^
2009/06/07 23:10 #
비공개 덧글입니다.yiaong 2009/06/08 00:15 #
저 위의 크랜이라는 양반, 저 트랙백 보고 저도 열받아서 지워버리려다가, 다른 분들도 저걸 봐야 '이런 트랙백이 문제인 거로구나' 하고 여실히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놔두었습니다.
여기다가 덧글을 다는 것도 아니고, 자기 집에 가서 제멋대로 궁시렁거리면서 여기다 흔적은 남겨놓고, 가서 한번 쓰다듬어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으니 이건 뭐, 트랙백을 엉뚱하게 사용하고 있는 미투데이를 욕할 수밖에요.
만박 2009/06/08 14:05 # 삭제
사실 핑백은 블로그 서비스 초반부터 많이 사용되던 것인데, 미투데이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들여오게 됐습니다. 자신의 미투에 글을 쓰면서도, 내 친구의 미투에 댓글로 남는 형식으로 쓰게 됐죠. 블로거시니까 이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문제는 미투스피어를 뛰어넘어 미투의 글이 블로고스피어로 넘어갈 때 발생합니다. 미투데이의 핑백은 처음엔 잘 동작했습니다. 적어도 핑백을 지원하는 블로그 서비스에서는요. 그래서 고마운 이글루스 서비스팀에서도 이 핑백을 구현했습니다. 미투에서 이글루스 블로그 글을 링크해서 글을 쓴 경우, 미투스피어뿐만 아니라 블로고스피어에도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당시만 하더라도 이 기능은 오히려 블로거들에게 사랑받은 기능이었습니다.
한데 아쉬운 점은 이글루스 사이드에서 이 핑백 프로토콜을 완벽히 구현하지 못해서, 미투의 글을 적절하게 뽑아내지 못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오랜동안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그리고 핑백을 지원하지 않는 국내 블로그 서비스에서도 이게 동작하려면 어찌해야 하나. 하면서 핑백 구현도 요청해 보고 했었는데, 그보다 트랙백을 이용하면 더 쉽게 더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되겠다 싶었습니다. 참고로 텍스트큐브의 경우엔 미투 트랙백이 프로필 사진까지 들어가도록 작업을 해주셔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먼 댓글'이라는 표현이 맘에 드신다고 했었는데, 미투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에서 오히려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되면서는 네이버 서비스 내에서 댓글을 달때,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간단히 내 미투로 보내는 그런 기능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트랙백은 의견을 써야지 링크만 거는데 쓰냐고 말씀하신데 또 다른 포인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이건 저희가 정말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미투 회원 중에는 블로그를 오랫동안 잘 써오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여 블로그에 쓸 만큼 긴 글이 아닐 경우, 짧게 미투에 쓰면서도 촌철살인 표현이 참 많이 있었는데요. yiaong님이 보신 유명 블로그의 경우, 미투의 많은 회원들이 쓰면서 의견이 아닌 단순 링크로만 끝나는 경우가 있었나 봅니다. 단순 링크냐, 내 의견이 담긴거냐는 딱 보면 알 수 있기는 하죠. 보신 내용이 링크만 있었다고 해서, 그게 다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라구요. 저도 자주 링크를 거는데, 특히 인상적인 문구를 뽑고 제 의견을 간단히 적어 미투 친구들과 나눌 때 더욱 임팩트가 있고, 해당 블로거에 대해 좋은 인상을 드리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해서, 신규회원 가입하면 자동트랙백 옵션을 디폴트는 꺼져있도록 하여, 이런 미투의 문화를 잘 모르는 회원들은 그걸 좀 더 익히고, 본인이 원할 경우 트랙백 옵션을 켜고 본인이 책임있게 쓸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제가 미국 휴가 중이라 이런 일이 나온지 모르고 있었는데, 금방 얘기를 듣고 부랴부랴 설명을 달아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출처:me2day의 잘못된 trackback 정책
yiaong 2009/06/08 16:29 #
http://yiaong.egloos.com/4973539
SanalNuri 2009/06/14 12:09 #
뭔가 하고 들어가봤는데 다른걸 떠나서 서로를 미친이라고 호칭하는게... 영
나름대로는 나와 친한 정도의 뜻으로 쓰이는 거 같지만(설마... 그거말고 다른뜻이?) 왠지 어감만으로도 접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네요.
yiaong 2009/06/14 13:08 #
그래도 친구들하고 수다떨듯 가볍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많이들 미투데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mtlflorist 2009/11/13 05:58 # 삭제
liam 2011/08/19 11:11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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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aong 2011/08/20 01:42 #
els 2013/02/28 06:00 # 삭제
당신은 만진 일부 좋은 포인트 여기.주세요
모든 방법은 wrinting을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yiaong 2013/02/28 07:35 #